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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부화

병아리 부화일기

by 민규일상 2023. 3. 3.

수정란 입란 하고 습도 유지하고 태어날 병아리들이 기대가 되어 잠도 못자고 하염 없이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 수정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병아리 수정

병아리가 수정되어 핏줄과 수정된 배아가 꼬물꼬물 거리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였는데 빛을 핸드폰 플래시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 보니 잘 보이더라고요.

꼬물이가 생기지 않은 알들은 밝은 색으로 핏줄이 없더라고요.

 

드디어 기다리던 21일이 지나 병아리가 탱나기 시작합니다.

병아리 파각날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디어 알을 쪼으며 나오려고 합니다.

마음이 급하여 빨리 나오기를 기다려도 나오질 않네요.

이때는 습도를 70~80%로 마추라는데 구멍을 뚫어서 폐호흡하면서 힘을 길러 알속에서 옮겨가며 알을 뚫는 과정에서 수분이 부족하면 알에 몸이 달라붙어 나올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힘내라 아리들이 영차영차 힘내!

 

알속에서 드디어 탈출

병아리 탄생

너무 귀여운 병아리가 태어났어요.

알속에서 나오자마자 힘이 너무 없어서 누워만 있어요.

털들이 ㅁ르면서 점점 힘이 생기나 봐요. 일어나서 걷기 시작했어요.

생각했던 노란 병아리가 아니더라고요. 노란 병아리는 알을 낳는 산란계라는 병아리 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태어난 병아리는 우리 맛닭이라는 축산 조합에서 계량 분양하는 품종이다.

 

병아리 육추장

병아리 육추장에서 부화할 때온도보다 2도 정도 낮추어 실온에 적응시켜야 한다.

차츰 온도를 낮추면서 나중에는 실온과 같은 온도에서 적응할 수 있게 천천히 온도를 낮추면서 적응 시기를 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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